[노으른자]유띵뉴스 5화!
의정부고의 관짝소년단 졸업사진에 대해 샘 오취리가 한마디 썼다가, 큰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그는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. 자진하차라고 하지만, 결코 그렇게만 볼 수 없습니다. 그가 한 말은 “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. 웃기지 않습니다.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. 제발 하지 마세요!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돼요?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.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.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” 였습니다. 오취리의 문제제기는 건방지지도 선을 넘지도 않았습니다. 진주의 유띵뉴스, 이번엔 ‘오취리 논란’에서 우리가 성찰해야 할 것을 이야기해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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